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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유산답사

서귀포 '불교유적(남국선원 소장 목판본류 불경 전적)'

by 고니62 2015. 7. 15.

서귀포 '불교유적'(5015.7.12.일)

 

**남국선원 소장 목판본류 불경 전적

 

소재지 : 서귀포시 상효동 산 29번지 돈네코에 위치

 

대한불교 조계종의 전통 사찰로 '참선수행도량'입니다.

제주도 출신 혜국(慧國)스님이

'제주도에는 수좌들이 공부하는 선방이 하나도 없다.'

라는 성철스님의 말을 듣고 1977년에 참선수행도량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안거(安居)는 '산스크리트어' 원어로 바르사라 하는데

비(雨)에서 만들어진 말입니다.

인도에서는 4월 16일부터 3개월은 우기여서 

그 기간에는 사원이나 동굴에서 수학에 전념했다고 합니다.

이 우기의 수행을 안거 또는 우안거, 하안거라 합니다. 

불교에서 동안거(음력10월16~이듬해 1월15일)에는

승려들이 바깥 출입을 금하고 수행 정진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스님들은 하안거와 동안거를 함께 행하는데

승려들이 한 곳에 모여 외츨을 금하고 좌선하며 수행을 합니다.

 

 

 

 

 

 

 

 

[목판본류 불경 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