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한라산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아름다운 경관의 명승지 '산이 높아 산정에 서면 은하수를 잡아당길 수 있다'는 뜻의 한라산은 남한에서 가장 높은 해발 1,950m로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한라산의 백록담은 원지형이 잘 보존된 산정화구호로 '이곳에서 흰 사슴이 많이 살았다고' 해서 백록담이란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한라산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한라산의 봄 (윗세오름 산철쭉) 한라산을 대표하는 영주십경 중 하나인 영실기암은 봄의 춘화,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 사계절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게 늘어서고 수직의 바위들이 마치 병풍을 펼쳐 놓은 것처럼 둘러져 있어 신들의 거처라고 불리는 '병풍바위'는 한 여름에도 구름이..
2024.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