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 파티가 한창~(2014.12.12.금)
[꽃사과]
[애기사과]
[노아씨]
[바위솔(와송)]
겨울딸기가 지천으로 깔린 각시바위에서 서귀포의 아름다운 풍경이 조금은 아쉬운 듯
일출과 일몰이 장관이라는 제지기오름으로 향합니다.
서귀포 앞바다와 좀 전에 다녀온 각시바위도 한 눈에 들어옵니다.
'석위'와 '후추등'이 압권이었습니다.
가슴 설레임은 늘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산행 후 강샘 집에서 목살파티를 했습니다.
불판이 끝내주었고, 푸짐한 만찬이었습니다.
12월인데도 정원에는 탐스런 가을 열매들이 대롱대롱 매달려
눈의 즐거움에 행복은 아주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녹차의 뒷맛이 얼마나 깔끔하던지 공방에서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가
아직까지도 따뜻함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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