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관광단지(2016.5.29.일)
1,400년전 화려했던 대백제의 부활
백제역사문화관은 국내유일의 백제역사 전문 박물관으로
백제역사와 문화, 생활문화를 한눈에 보여준다.
[사비궁]
삼국시대 중 왕궁의 모습을 최초로 재현한 사비궁
사비궁이 보이는 잔디광장에는 국악공연이 한창이다.
[천정전]
궁궐의 가장 중심 공간인 천정문을 지나면 천정전이 보인다.
천정전은 사비궁의 가장 중심 공간으로 왕의 즉위의례,
신년행사를 비롯한 각종 국가 의식이 거행되고
외국 사신을 맞이하는 등 왕궁 내 가장 중요한 건물이다.
천정전은
'정치는 무릇 하늘의 뜻에 반함이 없어야 한다'
는 의미로 백제시대의 주요 유적인 [천정대(天政臺)]에서 유래한 말이다.
[어좌(御座)]
어좌는 임금께서 앉는 자리로 용좌(龍座)라고 부르기도 한다.
[목간]
목간은 문자를 기록하기 위해 일정한 모양으로 깎아 만든 나무조각으로
종이가 보편화되기 이전에 사용되었다.
[능사 5층목탑]
능사는 성왕의 명복을 빌기 위한 백제 왕실의 사찰이다.
능사5층목탑은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던 곳이다.
[대웅전]
능사 대웅전은 금당이라고도 하며 삼존불(三尊佛)을 모시고 있다.
[위례성]
백제 개국초기 도읍을 재현한 곳으로 고구려에서 남하한 온조왕이 터전을 잡은 곳이다.
외적의 침입을 막는데 유리하고, 토지가 비옥하여
백제가 성장하는데 큰 기반이 되었다.
[개양귀비(꽃양귀비)]
뜨거운 햇살 아래 개양귀비의 흔들거림은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붉은토끼풀]
[선씀바귀]
[불두화]
[낮달맞이]
정양문을 나오는 길에
아름다운 모습의 '사비의꽃'이 눈에 들어온다.
사비성전투를 배경으로 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다루면서
꽃을 사랑하는 연화와 바람소년 풍이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5월 막바지 햇살이 뜨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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