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길에서 만난 들꽃이야기(나무:1편)

5월, 길에서 만난 들꽃이야기(나무:1편)

 

겨울을 지나 언 땅을 뚫고 일찍 봄을 맞는 작은 들꽃부터 

겨울이 오기 전에 수분을 마치려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생명의 꽃들은 

제주의 세찬 바람과 뜨거운 태양,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며

자기들만의 세상을 만들어간다.

바닷길을 시작으로 올레길, 곶자왈, 오름, 계곡, 한라산 둘레길과 정상까지

수없이 걷고, 오르고 내리기를 하는 동안

발아래 작은 꽃들의 속삭임은 늘 감동을 준다.

봄꽃의 향연, 여름꽃의 향기, 가을꽃의 동화, 겨울꽃의 여행

사계절 들꽃세상을 계절별로 담아본다.

 

[백합나무]

하늘이 예쁜 오월~

연노랑 단풍이 아름다운 백합나무(튤립나무) 가로수길 

특이하게 생긴 아름다운 잎과 꽃잎 밑동에 주황색 줄무늬가 별난 튤립모양의 나무 

멀리서도 아름다운 자태에 눈길이 간다.

 

[감나무 '암꽃']

[감나무: 감나무과/낙엽 활엽 교목]

[먼나무: 감탕나무과/상록 활엽 교목]

[서홍동 '앞내 먼나무']

[미국낙상홍: 감탕나무과/낙엽 활엽 관목]

[동백나무겨우살이: 겨우살이과/상록 기생 관목]

[사철나무: 노박덩굴과/상록 활엽 관목]

[줄사철나무: 노박덩굴과/상록 활엽 덩굴식물]

[녹나무: 녹나무과/상록 활엽 교목]

[키위(양다래): 다래나무과/낙엽 활엽 덩굴식물]

[병솔나무: 도금양과/낙엽 활엽 관목]

[돈나무: 돈나무과/상록 활엽 관목]

[멀구슬나무: 멀구슬나무과/낙엽 활엽 교목]

[백합나무(튤립나무): 목련과/낙엽 활엽 교목]

[감귤나무: 운향과/상록 활엽 관목]

[만감류(레드향): 운향과/상록 활엽 관목]

[불두화: 인동과/낙엽 활엽 관목]

[설구화: 인동과/낙엽 활엽 관목]

[붉은인동: 인동과/반상록 활엽 덩굴식물]

[인동덩굴: 인동과/반상록 활엽 덩굴식물]

[다정큼나무: 장미과/상록 활엽 관목]

[슈퍼복분자딸기: 장미과/낙엽활엽관목]

[피라칸다: 장미과/상록 활엽 관목]

[홍가시나무: 장미과/상록 활엽 소교목]

[금사슬나무: 콩과/낙엽 활엽 교목과 관목으로 이루어짐]

[참오동나무: 현삼과/낙엽 활엽 교목]

오동나무는 참오동나무와는 달리 세로로 된 자주색 줄이 없어 비교된다.

 

[오동나무: 현삼과/낙엽 활엽 교목]

[밤나무 수꽃]

[밤나무: 참나무과/낙엽 활엽 교목]

[구실잣밤나무: 참나무과/상록 활엽 교목]

허리를 굽히고 무릎을 꿇어야만이 볼 수 있는 들꽃들은

작은 바람에도 흔들거리며 수수하지만 고운 자태는 걸음을 멈추게 하고

들꽃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늘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한다.

 

들꽃이야기 자료 정리 중입니다.

퍼가지 마시고 보고만 가면 좋겠습니다.

5월, 길에서 만난 들꽃이야기(나무 2편)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