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자연예술랜드(2017.4.15.토)
여고동창들과 1박2일~
김해공항에서 거제로 가는 가장 빠른길!
한국인의 땀과 노력, 아름다운 한려수도가 있는 곳
세계 최대수심(48m) '가덕해저터널'과 한려수도 해상경관의 자랑 '거가대교'를 통과한다.
통영의 작은 외딴섬 '장사도'를 가기 위해 가배항으로 이동 중
출항 전 넉넉한 시간은 예정에 없던 거제자연예술랜드로 눈을 돌린다.
거제자연예술랜드는
한국 난, 수석계의 대표적인 인물이자 시조시인으로 활동중인
능곡 이성보씨 부부가 30여 년 동안 창작, 수집한 자연예술품을 전시해 놓은
자연예술테마 개인전시관이다.
[돌단풍]
나한상 아래에는 돌단풍이 봄바람에 몸을 맡기고
봄날을 즐기듯 찾아온 이방인에게 눈웃음으로 인사를 한다.
보송보송 털을 달고 기지개를 펴는 아름다운 홍단풍나무의 빨간 새순은
일찍 꽃을 피우고 왕성한 생명력을 자랑한다.
[홍단풍나무]
[멀꿀]
[섬백리향]
[자연석으로 만든 1000개의 나한상]
[12간지 연못]
[석림지실(비밀의 정원 '미니 장가계')]
[공작단풍나무]
[백량금]
[꽃마리]
[유럽점나도나물]
[소원을 비는 비원석]
돌로 만든 나한상, 미니장가계, 석/목부작, 실생산수화 등 진귀한 자연예술품들은
거제의 봄빛을 물들이며 봄날의 매력을 지닌 자연예술의 세계로 안내한다.
[오리보트장]
빼놓을 수 없었던 거제의 아름다운 명소
연두~연초록~초록~청록의 봄빛에 물들어가는 산을 에워싼
잔잔한 수면 위로 아름다운 반영은 더욱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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