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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길따라

유월, 숲길

by 고니62 2026. 6. 18.

유월, 숲길(2026.6.5. 금)

 

때죽나무 종꽃이 숲 속을 하얗게 물들이는 유월의 숲 

한라생태숲을 시작으로 삼의악까지 아직은 개방되지 않은 길을 걸어본다.

 

[한라생태숲 표석]
[나무 사이로 살짝 보이는 한라산]

 

숲길로 내려가는 길에는

하늘을 향해 하얀 웃음 지어주는 십자가꽃 '산딸나무'의 수수함이 돋보인다.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왕벚나무는 장미과 낙엽 활엽 교목으로 

제주도 한라산에서 나고 자라는 자생 수종으로 

꽃은 4월 무렵에 잎보다 먼저 피고 흰색이나 연한 붉은색을 띤다.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에는 왕벚나무 세 그루가 있는데, 

키는 8~10m이며 사람의 가슴 높이에서 잰 나무줄기 지름은 50~120cm 정도이다.

이곳은 제주도가 왕벚나무 자생지임을 밝힐 수 있어 

식물지리학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왕벚나무 열매]

딱딱한 아스팔트를 벗어나 숲길로 들어서자 

연초록 아름드리나무가 하늘을 뒤덮고 

흙냄새가 반기는 자연의 숲은 서 있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

 

[사람주나무]
[관중]
[목이]
[큰천남성]
[천남성]
[박새]
[가막살나무]
[때죽나무]
[제주조릿대]

 

여러 갈래 길에서 선택한 길은 엉뚱한 곳으로....

되돌아 반대방향으로 다시 걸었다.

 

[일엽초]
[초피나무]
[줄딸기]
[뱀톱]
[옥잠난초]
[편백나무]
[산뽕나무]
[다래]
[버섯재배농장]
[제주조릿대]
[편백나무]
[대반하 군락]
[대반하]
[사람주나무]
[정금나무]
[박쥐나무]
[단풍박쥐나무]
[찔레]
[닥나무]
[마삭줄]
[인동]
[청미래덩굴]
[노루발(풀)]
[뱀딸기]
[홀아비꽃대]
[산수국]
[삼의악 출입구]

나만의 숲을 찾아 떠났던 유월의 숲 

천천히 걸어야 보이는 아름다운 숲 속 풍경 

숲 속은 아직도 연둣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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