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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꽃이 아름다운 '산수국(山水菊)' 헛꽃이 아름다운 ‘산수국(山水菊)’ 나무이야기3 ◆ 범의귀과 / 낙엽활엽관목 ◆ 학명 : Hydrangea serrata for. acuminata ◆ 꽃말 : 변하기 쉬운 마음, 변덕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며칠을 집 안에서 뒹굴었더니 몸이 더 아프다. 지인으로부터 '솔오름' 답사 간다는 말에 솔깃하여 길을 따라 나서봅.. 2014. 10. 22.
여름의 시작 '바위수국' 여름의 시작 ‘바위수국’ 나무이야기2 ◆ 범위귀과 / 낙엽 활엽 덩굴식물 ◆ 학명 : Schizophragma hydrangeoides ◆ 꽃말 : 거짓 5월의 끝자락, 여름이 막 시작되던 날~ 5.16도로나 1,100도로를 지나다 보면 커다란 나무를 칭칭 감고 올라가는 군데군데 피어 있는 하얀 꽃무리를 보면서 “저게 뭐지”.. 2014. 10. 21.
순백의 '제주목련' 순백의...제주목련 나무이야기1 ◆ 목련과(木蓮科) / 낙엽활엽교목 ◆ 학명 : Magnolia kobu ◆ 꽃말 : 숭고한 정신, 우애(友愛) 언 땅에서 깨어나 바람결 따라 그윽한 향에 잠시 발걸음 멈추는 그 자리엔 꽃봉오리를 터트리며 활짝 핀 순백의 목련이 오라고 손짓한다. 산길에 더 어울릴 것 같은 .. 2014. 10. 20.
열안지오름~방선문가는길 열안지오름~방선문가는 길(2014.10.18. 토) 가을햇살 아래 은빛물결 춤추는 억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고운 이름 '열안지' 제주시내 가까운 곳에 위치해 방선문과 함께 머물다 올 수 있는 아름다운 가을 산책길~ 오름 모양이 기러기가 줄지어 날아가는 형상이라 하여 열안지(列雁旨). .. 2014. 10. 20.
송악산 둘레길~ 송악산 둘레길(2014.10.5.일) 해안 절벽 위로 이어지는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길 초록빛 바다속으로 풍덩 빠지고프게 만들어 버리는 유혹의 바닷길 하늘과 바다와 땅이 모두 내게로 다가와 머물고 싶어지는 곳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송악산은 높이 104m의 기생화산체입니다. 송악산 둘레.. 2014. 10. 19.
한라산(관음사~백록담) 가는길... 한라산(관음사~백록담) 가는길.. (2014.9.17. 수)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한라산,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해 남한에서 가장높은 1,950m 한라산은 동, 식물의 보고로 천연기념물 제182호인 한라산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습니다. 자연과학분야 유네스코 3관왕으로 달성된 한라.. 2014. 10. 18.
하늘연못 '사라오름' 가는길~ 하늘연못 '사라오름' 가는길~ (2014.9.14. 일) 한라산 신비의 산정호수 사라오름~ 작은 백록담이라 부르는 사라오름은 해발 1,324m입니다. 둘레가 약 250m의 분화구에는 물이 고여 습원을 이루고 백록담을 제외한 산정호수가 있는 오름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사라오름은 서귀포시 남원.. 2014. 10. 18.
다랑쉬오름에서의 달맞이~ 다랑쉬오름에서의 달맞이~ (2014.9.9. 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달맞이 가는 날~ 올해는 슈퍼문을 볼 수 있다기에 부푼 마음으로 기대도 잔뜩... 동부지역 오름중에 가장 높은 다랑쉬오름은 깊이가 백록담과 비슷한 115m이며 분화구가 달처럼 둥글게 보인다해서 '월랑봉' 이라 부르기.. 2014. 10. 17.
서모오름(서우봉) 둘레길~ 서모오름(서우봉) 둘레길~(2014.9.12. 금) 서모오름은 살찐 물소가 뭍으로 기어 올라오는 듯한 형상이라고 하여 예부터 덕산으로 여겨졌으며,동쪽 기슭에는 일본군이 파놓은 21개의 굴이 남아있다. 제주의 아픔을 간직한채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오는 함덕 서모오름둘레길(올레 19코스)을 .. 2014.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