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뭍 나들이74

여수 금오도 '비렁길' 여수 금오도 '비렁길'(2019.4.27~28) 남해를 아름답게 수놓는 다채로운 매력의 섬들이 모인 금오열도(金鰲列島) 돌산 향일암이 있는 금오산 정상에서 남쪽 바다를 바라봤을 때 보이는 30여개의 섬들을 말하는데 금오열도 중 가장 큰 섬 금오도는 '명성황후가 사랑한 섬'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 2019. 5. 4.
해를 머금은 '향일암' 해를 머금은 '향일암'(2019.4.27.토) 여수의 끝자락 돌산 쪽빛 다도해가 발 밑에 펼쳐지는 금오산이 바다와 맞닿은 가파른 언덕에 자리잡은 관음기도 도량 '향일암' 오랜 세월 동안 위치와 이름은 여러 번 바뀌었지만 황금 자라 모양 금오산의 동쪽에 있는 작은 암자 향일암은 언제나 해를 바.. 2019. 5. 3.
설악산 '대청봉' 가는 길~ 설악산 '대청봉' 가는 길~(2018.6.16~18) 밤나무 꽃이 피는 유월~ 용대리로 향하는 차 창 밖으로 산 기슭마다 노란빛이 감도는 하얀색으로 나무 전체를 흐드러지게 감싸안은 모습의 밤나무 수꽃 밤나무 특유의 향이 멀리서도 느껴진다. 꽉 막힌 고속도로 용대리에서 구불구불 산길을 올라 백담.. 2018. 6. 21.
'방비엥'에서 만난 들꽃이야기 '방비엥'에서 만난 들꽃이야기(2018.4.16.월) 젖어 있는 아침 어젯밤 갑자기 쏟아졌던 스콜성 집중호우로 아침 공기는 상쾌하고 촉촉히 젖은 하얀 꽃잎이 아름다운 덕참파가 눈에 들어온다. 잔잔한 쏭강의 물결 신선이 머물것 같은 마법같은 아름다운 풍경에 구름도 쉬어간다. 여유있는 출.. 2018. 4. 21.
라오스 유적지 '불상공원' 라오스 유적지 '불상공원'(2018.4.13~17) 라오스 여행 4일째~ 불교와 힌두교가 공존하는 공원 '불상공원' 수도 비엔티앤에서 동남쪽으로 25km 정도 떨어진 메콩 강변에 있는 힌두의 신과 불상을 조각해 놓은 불상공원은 들어가는 입구에는 여전히 물세례로 축제는 계속 이어지지만 다행인지 불.. 2018. 4. 20.
콕사왓 '소금마을' 콕사왓 '소금마을'(2018.4.13~17) 라오스 여행 4일째~ 여유있는 출발에 쏭강을 바라보며 걷는 아침 산책길 퍼부어대는 스콜성 집중호우는 상쾌한 아침을 열어준다. 다시 4시간 30분 동안 관광버스를 타고 비엔티앤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풍요로운 초록바다 사이로 야자수들의 우아한 자태는 한.. 2018. 4. 20.
라오스 '방비엥' 엑티비티 라오스 '방비엥' 엑티비티(2018.4.13~17) 라오스 여행 3일째~ 두근두근 엑티비티 천국 '방비엥' 세계 배낭여행자들이 모이면서 자연스레 작은 타운이 만들어졌지만 여전히 동양의 아름다움이 더 어울리는 곳이다. 과거로의 여행 여행자의 천국 '라오스' 젊은이들의 배낭 여행지, 환상의 나라 '.. 2018. 4. 19.
노을이 아름다운 '쏭강' 노을이 아름다운 '쏭강'(2018.4.13~17) 라오스 여행 2일째~ 무채색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순수의 나라 시간이 멈춘 배낭여행자들의 천국 비엔티앤을 떠나 4시간 30분 여만에 도착한 루앙프라방과 비엔티앤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작은 도시 '방비엥' 동남아 여행지 중 가장 순수하고 자연을 사랑.. 2018. 4. 18.
순수한 나라 '라오스'를 가다. 순수한 나라 '라오스'를 가다(2018.4.13~17) 순수의 땅 '라오스' 가고 싶었던 불탑의 나라 '미얀마'는 아직 인연이 아닌 듯 뒤로 미루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저녁, 땅을 박차고 하늘로 오르는 170여명을 태운 제주직항~라오스행 드디어 4시간 50분의 비행 끝에 도착한 비엔티앤의 '왓타이 국제공항.. 2018.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