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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월정 '바닷길'~ 김녕~월정 '바닷길'~(2015.7.10.금) '부하고 평안한 마을'의 뜻을 가진 김녕리는 해안가에 위치한 농촌과 어촌이 함께 하는 전형적인 농어촌마을로 구좌읍에서는 가장 큰 마을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모래로 이루어진 청정해안을 끼고 있는 '월정'은 용천동굴과 당처물동굴 등 아름다운 자연.. 2015. 7. 12.
여름날의 '영아리' 여름날의 '영아리'(2015.7.5.일)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에 위치한 영아리오름은 말굽형 형태로 표고 693m, 비고 92m로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신령스런 산이란 뜻의 영산(靈山)으로 풀이하기도 합니다. 영아리오름까지 가는 길은 여러 갈래길이 있지만 광평리 마을을 지나 나인브리지골프장 .. 2015. 7. 6.
갯거시(바닷가) '염생식물' 갯거시(바닷가) '염생식물' 바닷가 퍼부어대는 비와 바닷바람에도 잘 견디며 척박하고 염분이 많은 땅에서 살아가는 식물들을 '염생식물'이라 합니다. 식물 몸 속으로 들어오는 염분을 차단하거나 저장했다가 밖으로 배출하기도 하고 염분을 주위의 물기를 빨아 올리기 위해 통통한 잎을 .. 2015. 7. 3.
수중 발레리나 '순채' 수중 발레리나 '순채' 들꽃이야기48 ◆ 수련과 / 여러해살이 수초 ◆ 학명 : Brasenia schreberi J. F. GMEL. ◆ 꽃말 : 청순한 마음 춤추는 먼물깍의 수중 발레리나를 만날 생각에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오후가 되면 일찍 문을 닫아 버리는 이 아이를 만나기 위해 서둘러 집을 나섭니다. 순나물, .. 2015. 7. 1.
한라산둘레길 '동백길'~ 한라산둘레길 '동백길'~(2015.6.28.일) 한라산둘레길은 해발 600~800m의 국유림 일대에 남아 있는 일제강점기 병참로(일명 하치마키 도로)와 임도, 표고버섯 재배지 운송로 등을 활용한 숲길이다. 무오법정사와 시오름,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장, 수악교, 이승악, 사려니오름, 물찻오름, 비자림.. 2015. 6. 30.
숯 굽는 동산 '숫모르숲길' 숯 굽는 동산 '숫모르숲길'(2015.6.26.금) 꿈꾸는 숲, 생명의 숲~ 한라생태숲은 숲이 훼손되어 방치되었던 야초지를 원래의 숲으로 복원 조성한 곳으로 난대성 식물에서부터 한라산 고산식물까지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자연생태계의 자연현상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숫모르숲.. 2015. 6. 27.
물보라길 '물영아리오름' 물보라길 '물영아리오름'(2015.6.23.화) 2006년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물영아리오름 둘레길은 4.8km정도로 2시간 정도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물보라길입니다. 물보라는 물(水)+바라다(望)란 뜻으로 수망촌(물보라마을), 수망천(물보랏내)이란 이름으로 서귀포시 수망리에 위치해 있.. 2015. 6. 25.
꽃구슬 '며느리밑씻개' 꽃구슬 '며느리밑씻개' 들꽃이야기47 ◆ 마디풀과 / 한해살이 덩굴식물 ◆ 학명 : Persicaria senticosa ◆ 꽃말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시샘, 질투 풀숲에서 연지, 곤지를 찍은 조그마한 연분홍 새색시가 살짝 얼굴을 내밉니다. 연분홍 고운 색이 얼마나 예뻤던지 덥석 만졌다가 손이 아리는 .. 2015. 6. 22.
빌레가 있는 '흐린내생태공원' 빌레가 있는 '흐린내생태공원'(2015.6.20.토) 흐린내는 선흘2리 선인동 북쪽 암반에서 나는 물로 예전에는 돌담을 쌓아 두른 '먹는 물'과 '마소의 물'로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2007년부터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되어, 최대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이용한 생태공원으로 각종 .. 2015.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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